구미시는 환경안전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혀 담당공무원 부재 시 편람만 보면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2016년도 환경안전 업무편람’을 제작했다. 최근 환경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시대적 상황에서 환경업무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미세먼지, 녹조, 악취 등 환경난제 해결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는 물론, 이해당사자 민원, 현장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로 인해,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변경 시 담당자가 업무를 숙지할 때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환경안전분야 업무별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직원상호간 공유함으로써 열린 행정, 시민중심, 현장우선, 책임시정을 수행하게 됐으며, 특히, 이론적인 면에 치중했던 종전의 업무편람의 문제를 보완해 실무적인 면에 중점을 둬 누구나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이게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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