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농촌노인의 건강관리 및 학습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장수환경을 조성하고자 산성면 화전2리 농촌건강 장수마을 건강교육을 지난 3월하순부터 오는 4월하순까지 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경운대학교 신형수 교수로부터 근골격계 예방 및 간단한 치료법, 작업별 질환예방, 농작업 재해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과 웃음치료 교육을 병행 추진해 노인 안전생활 및 건강생활 환경정비에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 이광우 소장은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평생학습▪사회활동을 위한 여가활동, 건강생활 환경정비 등에 어르신이 적극 참여해 건강을 유지 하면서 활력있는 농촌생활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