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31일 TOPCIT 활용을 통한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와 업무 협약을 맺였다. 현재 51개 교육기관에서 활용중인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CT)는 ICT분야로 진입을 원하는 신규 인력의 실무능력을 진단하기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개발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TOPCIT 관련 전공 학과의 교육과정 개선, 졸업자격 인증에 대한 활용 방안 검토 △TOPCIT 모델 및 평가시스템 고도화 추진 △TOPCIT 성적 우수자 포상 등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한편, 한동대학교는 같은날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동국대 등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경북지역 3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과 정부, 자치단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업해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타교 대학생, 인근 지역 청년들까지 포함시켜 대학 내 취ㆍ창업 프로그램 연계,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된 청년취업 지원모델이다.한동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매년 3억 8천만 원씩 모두 1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간 운영한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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