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난 1일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 임종태 과장을 초빙해 ‘생물자원관의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내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6학년도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지역에 소재한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의 교육운영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파악해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육과 연계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또 생물자원관 홍보 동영상 시청 및 다양한 생물자원에 대한 소개, 자유학기제 교육운영 및 체험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권오균 교육장은 “이번 직장교육이 지역 소재 자유학기제 체험 인프라를 이해하는데 좋은 교육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 인프라에 대한 초청 교육을 실시해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