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 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는 지난달 31일 영덕군·울진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영덕군 영덕읍 사거리에서 영덕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강석호 후보는 “지난 8년간 도로 철도 등 SOC 사업에 주력해 기본틀은 닦아 놨다고 생각한다”면서 “20대 국회에선 벌여놓은 SOC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민생정치에 힘쓸 수 있도록 집권여당 ‘기호1번 강석호 후보’와 ‘새누리당’을 꼭 찍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출정식에는 강 후보 지지자들과 지나가는 군민들을 합쳐 1천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를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다.강 후보는 이어 오후 2시 울진군 울진읍 우체국앞 공영주차장에서 울진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밖에 영양 선대위 출정식은 1일 오전 11시 영양읍 복개천에서, 봉화 선대위 출정식은 같은 날 오후 3시 봉화읍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