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31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20일간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상주시의회에서 위촉한 최경철 대표위원, 김학만 위원(전 회계과장), 강석도 위원(전 경제기업과장), 이세근 위원(상산새마을금고이사장)이 실시하게 되며, 대상은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기금 등이다. 검사위원들의 검사와 확인을 통해 진행되는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사항 △계속비·명시이월비와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공유재산 및 물품 △기금 및 금고의 결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최경철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상주시가 집행한 예산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검사를 완료하면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 결산승인을 받은 후 시민들에게 공시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