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업체의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가 집계한 2016년 2월중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은 0.32%로 지난달에 비해 0.21%p 상승했다.이는 경주지역 금속제품 제조업체의 부도액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확대된 데 주로 기인한다.지역별로는 포항의 어음부도율이 지난달에 비해 0.10%p 상승했고, 경주도 0.41%p 상승했다.일평균 어음부도금액은 9천800만원(총 부도금액 17억6천만원, 교환일수 18일)으로 지난달 대비 7천100만원 증가했다.지역별로는 포항의 일평균 부도액이 2천400만원으로 지난달 보다 1천900만원, 경주는 일평균 부도액이 7천400만원으로 지난달 보다 5천200만원씩 증가했다. /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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