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새누리당 포항북 후보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회 발족식 겸 공천자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번 총선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는 만큼 새누리당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활기차게 살리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청년들이 정말 소망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후보는 "진실한 소통의 힘, 집권 여당 새누리당의 강한 힘으로 포항을 물류산업도시, 해양문화관광도시, 그리고 첨단산업도시로 만들어 포항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힘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로써 경북의 정치 1번지 포항에서 압승을 거둬 포항의 잃어버린 8년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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