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최근 청암정과 석천계곡을 활용한 전통 유교문화 체험프로그램인 황금닭의 포근함 속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가 주관해 운영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역사교육과 문화재의 장점을 살려 문화재를 쉽게 접근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박 2일간씩 3회에 걸쳐 시행할 체류형 문화체험인 `황금닭 가족을 품다`는 닭실마을을 주재로 한 프로그램이다.1인 5만원에 참가 할 수 있는 `황금닭 가족을 품다`는 석천계곡, 가훈만들기, 종가 이야기, 음복 문화 등 종가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 닭실마을 전통문화 학교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기간 중 총 30회(1일 3시간)를 실시하며 재료비만 부담하면 서당, 규방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박남주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500년 된문화재 속 잊혀져 가는 전통 종가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닭실마을 홈페이지(www.darsil.kr) 및 닭실문화유적보존회(054-674-0963)로 문의하고 확인후 신청 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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