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24일 대가면사무소에서 생활개선회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가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대가면 직원 50여 명은 송계동 도로변의 겨우내 방치돼 있던 영농폐비닐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한 재활용 용품은 재활용센터로 가져가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했다.이병식 대가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참외 농가에 불법 쓰레기투기 근절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클린 대가의 이미지 제고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대가면 사회단체의 자율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5개 단체별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날을 정하고, 회원들의 동참을 유도함에 따라 자발적 청소추진으로 군민들에게 클린성주 인식을 높나가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