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오는 4월 7~10일까지(4일간) 개최되는 2016 대가야체험축제의 재해대처계획 심의회를 지난 24일 군청 우륵실에서 열었다.이날 심의회에는 고령교육지원청을 비롯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안전, 축제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어 축제장 건축과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 주·야간행사 안전대책, 원활한 교통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로 진행, 대가야체험축제 재해대처계획을 심의․의결했다.배용수(부군수)실무위원회 위원장은 "대가야체험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재해대처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오는 4월 6일 축제행사장에서 경북도 및 관계기관(건축, 전기, 가스, 행정, 소방, 생활안전 등)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제를 가동함에 따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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