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이 24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해 새누리당 공천자로서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이 의원은 제20대 총선이 ‘칠성고’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강소농업, 강소축산 육성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제도 재정비 △북삼율리지구 LH 택지개발사업 지속추진 △대구광역철도망 구축 북삼역사 신설 △칠곡 농산물 품질관리원 지원 신설 △경북지방 국토관리청 칠곡 유치 △포항∼새만금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 조기건설 △세종대왕자태실 세계유산 등재추진 △곽촌대교 건설 △대가야 에코빌리지 조성 △고령 뿌리산업 경제특구화 추진 등의 공약을 적극 수행할 의지를 표명했다.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초심을 다지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칠성고의 발전을 이루고, 노동행정의 경험을 살려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년실업과 노인일자리 고민을 복지 일자리 창출로 해소해 모든 국민들이 행복을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은 "강소기업처럼 강소농업, 강소축산 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명품농촌을 만들고, 개발제한구역 재정비와 농업진흥지역 완화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 교육여건, 정주여건 재정비를 통해 생활밀착형 SOC를 확충해 나가겠다. 아울러 고령의 대가야 문화, 성주의 참외, 칠곡의 호국평화 등 지역별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명소화를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