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호 삼도주택 대표가 제18대 포항지역발전협의회(이하 포항지발협) 회장으로 취임했다.포항지발협은 지난 23일 북구 덕산동 포항 보훈회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허상호 삼도주택 대표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이날 허 회장은 “포항시의 발전을 위한 단체인 지역발전협의회의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는 만큼 포항 철강 경기회복 등 지발협의 각종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허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2년이다.한편 허상호 회장은 포항시지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1주년을 맞아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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