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는 ‘2016년 글로벌 현장학습지원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전문대학중 가장 많은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은 전문대학생의 글로벌화를 위해 매년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올해 미국 6명, 캐나다 2명, 중국 6명, 일본 2명 등 총 16명이 선정돼 국고지원금 9천600만 원을 확보했다. 허진홍 국제대학 학장은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의 선발기준은 대학의 글로벌능력과 지원자들의 외국어 성적인데 매년 1위를 한다는 것은 우리 학생들의 어학능력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해 영남이공대학교는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에 43명이 선정돼 국고지원금 3억 2천9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총 61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한 바 있다.아울러 영남이공대학교는 매년 3억 원을 투자해 신입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테스트한 후 6단계로 나눠 개인별 맞춤식 외국어 무료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호성 총장은 “올해 우리대학의 해외취업 목표가 100명이다. 해외취업도 이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데 학생들의 어학실력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해외 취업의 확대를 위해서도 더욱 과감하게 외국에 교육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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