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가 24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지회와 함께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뵙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크게 관심을 끌었다. 이날 봉성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면서 지압기, 야광태클을 배부하고 다과시간 후 야간 보행 시 반사되는 실버스티커를 어르신들 신발에 부착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심 모(80, 봉성면) 어르신은 "교통사고예방 교육도 하고, 선물까지 받아서 고맙다"며 "경찰이 다른 교육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주의영 서장은 "앞으로 마을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 교통사고 예방 교육은 물론, 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서와 (사)한국교통장애인군지회가 함께한 찾아뵙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은 봉성면을 시작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 월2회 교통안전 교육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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