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지난 18일 안동시 서부동에 위치한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권오관)와 ’고령 독거 보훈가족 안전지킴e` 결연을 체결했다.이번 ‘고령 독거 보훈가족 안전지킴e` 결연은 저소득 보훈가족의 복지증진 및 안전 확인을 위해 중앙새마을금고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고령 독거 보훈가족의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등을 기해 정기 위문 및 봉사활동을 하여 보훈가족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령 독거 보훈가족 안전지킴e’ 결연 체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60여 개의 기관·봉사단체와 100여 가구를 더 체결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