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복잡·다양해지는 농업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농업미생물관 운영을 요일제로 변경·운영한다.과학영농 현장진단 컨설팅은 주 2일(수, 금), 유용미생물 공급은 주 3일(월, 화, 목) 실시한다.과학영농 컨설팅은 토양의 양분적, 화학적 상태 진단을 통해 비료의 오남용을 막고, 유용미생물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용미생물은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 개량으로 연작장해 경감, 병해충 감소, 당도 증가 등의 효과가 있으며, 가축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면역력 증강, 육질 개선 효과, 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유용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공급신청을 하고 교육을 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안전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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