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산면(면장 이국호)은 22일 봄철 건조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이장, 새마을회, 재산119지역대, 의용소방대원, 학교, 농협, 기관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실천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봄철 화재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국호 면장은 "산불 위험성에 공감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을 유도해 화재 없는 재산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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