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드림스타트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서, 행동 등 미술심리치료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아동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과 마음의 문제를 표현하고 완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또한, 미술치료 교실이 1:1 개인 수업을 통한 아동들의 내적 상처에 대해 스스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상황을 효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실제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015년 12회기 미술심리치료를 통해 아동들의 정신역동이 발생하는 등 크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박시원 복지실장은 "미술 심리치료를 통해 아동들이 내면세계를 자유로운 표현과 감정적 스트레스 완화 등 자신감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