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지회장으로 박두호 현 지회장을 재선출했다.박 지회장은 앞으로 4년간 구미시노인회를 이끌어 간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16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예산안 승인 건 등을 심의하고 또한, 함께 치러진 감사 선거에서 이윤배, 신용기 후보가 선출됐다. 박두호 회장은 “노인복지정책의 주축을 담당하는 노인회의 발전과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 역할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총회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노인회구미시지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