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관광영덕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영덕군 관광홍보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지난 19일 군청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는 주부, 대학생, 직장인, 전문 블로거, 관광 해설사,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50명을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SNS 활용 및 사진촬영 기법을 교육했다. 또 20일까지 1박 2일간 주요관광지인 해맞이공원, 괴시 전통마을, 블루로드를 둘러보는 팸투어 시간을 가졌다.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했으며 서울, 인천, 전주, 부산, 대구 등 외지인 18명, 지역민 32명이다. 이들은 각종 행사와 축제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와 이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을 알리는 관광홍보의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신도청 시대가 시작됐으며 동서 4축 등 광역교통망들이 확충되고 있는 시점에 SNS를 통한 관광홍보는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개인별 SNS 매체(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등)와 영덕군 관광포털(Ttour.yd.go.kr)과 연계를 통해 활동하는데 홍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블로그 등 채택기사 원고료 3만 원과 주요 축제 우선 초정, 연말 활동보고회시 포상 등의 특전이 있다. [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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