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5천256㎡ 규모의 자연학습생태관찰원을 새 단장해 ‘어린이 힐링 농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힐링 농업 체험학습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자연친화적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향기로운 허브식물·유채밭, 바람개비 동산 포토존, 민물고기 체험, 토끼·병아리 먹이주기, 누에체험, 조류장 관람, 한 가정 한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농촌생활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의 아스팔트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녹색자연과 소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신청서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tec.yeongju .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팩스(Fax:639-5897)나 이메일(E-mail:ksy87031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안내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기술개발팀(639-7390)으로 하면 친절 하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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