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17일 안동교육지원청에서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지부장 이은숙), 안동지역 12개 초등학교 및 7개 중학교와 함께 안동지역 초·중학생의 지속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지역사회 행복구축모델 심리정서지원사업 기탁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은 아동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이 건전한 가치와 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진행되는 심리정서지원사업은 안동지역 내 19개 초·중학교가 함께하며 굿네이버스의 기탁금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와의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아동들을 건강한 심리․정서적 성장을 도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심리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은숙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안동지역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과 가정이 지니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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