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6년 3월 특별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준비했다.2016년, 화끈한 무대를 선사할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9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을 위주로 중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특히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음악편곡으로 구성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다.이번 공연은 ‘응답하라’ 열풍 그대로 복고풍을 살린 뮤지컬로 7080세대들을 겨냥한 작품으로 90년대 최고의 음악으로 짜여졌다.출연진 또한 최고의 수준으로 구성돼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26일 오후 3시, 7시에 총 3회 공연으로 진행된다.25일은 정가희(뮤지컬배우), 박광선(울랄라세션), 26일에는 신보라(가수 겸 개그우먼), 조형균(뮤지컬 배우)이 출연한다.80~90년대를 대표하는 주옥같은 가요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지누션의 ‘말해줘’, 핑클의 ‘영원한 사랑’, 박진영의‘Honey’와‘날 떠나지마’ 등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재무장해 더욱 새로워진 무대를 선사한다.송승환의 PMC사단의 대표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경북 신도청 개청을 축하하고 새봄을 맞이하는 경북 북부권 주민들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람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하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54-840-3600 또는 홈페이지 https://www.andonga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