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5일 올해 국·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주)화신 방문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시에서는 지난 2월 노사정 실무협약에 따른 일환으로 영천시(일자리경제과장 이상열)와 한국노총영천지부(의장 윤승오), 상공회의소(사무국장 조달호)가 함께 관내 중견기업체를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출 ‘영천시 5대 중점 전략사업’ 설명과 함께 글로벌 경제위기 등 기업의 일자리 확대가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초 시장 명의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문을 발송해 기업체 참여를 유도키도 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기업체에서 구인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구인·구직 통합시스템구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노·사·정이 긴밀히 협력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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