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포항에서 얼티미트대회가 열린다. `Pohang Frozen Fives 2016`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대부분 국내 거주 외국인들로 20여개국에서 16개팀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1차 4개 조 조별리그로 상위 2개 팀을 가리고 2차는 8강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21일 KTX 개통 기념으로 처음 포항에 선보인 얼티미트 대회에 이어 5월 30일 400여명의 외국인 참가한 대규모 얼티미트 대회를 열었다"며 "올해도 포항에서 얼티미트 대회를 열기로 해 포항이 얼티미트 대회 개최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