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퍼팩트 등 66개 기업의 기업현장교사 및 듀얼공동훈련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북부지역 기업현장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공동훈련센터로 신규 출범함에 따라 경북북부지역 기업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청년 일자리 대책과 관련한 정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학·관 협업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비 2천억 원을 편성하고 6천300개 기업에 3만6천 명 학습근로자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용 지사장은 협의회 인사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