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16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국유림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임업기술훈련원, 산림조합, 부산생명의 숲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첫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불량임지에 지역주민이 원하는 치유기능이 높은 편백나무를 식재하며, 추후 대면적의 편백나무 웰빙 숲으로 조성, 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40억 원을 확보해 여의도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670ha에 205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첫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무 나누어주기행사 및 시민참여 나무심기행사 등 다양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마련해 나무심기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국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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