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볼링부 이예빈 학생이 청소년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6 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이예빈 학생(생활체육학부, 19)은 “청소년국가대표, 실업선수, 선배 등 전국 최고의 강자들과 시합한다는 것이 어린 저에게는 부담이 됐지만, 2달간 이어진 동계훈련을 통한 정신력과 체력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을 다해 국가대표가 돼 우리대학 교기인 볼링의 위상과 대한민국을 빛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6 볼링 청소년국가대표는 전국 최고의 선수 중 결승에서 마지막 순위를 결정해 1위∼4위는 청소년국가대표, 5위∼14위는 청소년대표 상비군으로 선발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