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일 대구를 방문해 스포츠산업의 성장잠재력과 미래 국가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대구를 언급하면서 7개 정부신성장산업 중 하나인 스포츠산업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 달서구청장으로 출마한 이태훈 예비후보자가 오는 4월 보궐선거에 맞춰 앞서 발표한 자신의 공약 중 ‘1가정 1문화, 1인 1 생활체육 활동 확산 및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구축’이 지역 주민들 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달서구민이라면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관 리할 필요가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메가 스포츠 행사 개최, 유명 스포츠 스타 육성 등으로 고부가가치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해 스포츠산업 선순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대구 체육관리사무소장, 문화체육국장으로 일 하며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관리는 물론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 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쌓아온 행정 노하우와 장기적 안목을 갖고 61만 달서구민의 건 강과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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