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타 지역에서 온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내방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에 통로 BOX 식별번호표지판과 조명등을 설치했다.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가 어두워 야간에 혁신도시에서 구도심 쪽으로 이동할 때 범죄발생 위험에 노출된다는 지적사항이 있었다.이러한 지적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에 터널등(20등)과 주변 농로도로에 보안등(35등), 방범용CCTV(13대)를 추가로 설치해 범죄예방을 미연에 예방함은 물론 각 개별 통과박스에 식별번호판(15개)과 높이제한표지판(40개)을 정비·설치해 번호만으로도 행정기관에 위치를 신고해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주변 정주여건에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최대한 예산을 반영해 시설물설치 강화에 노력할 것이며, 이에 따른 주민생활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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