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경기 둔화 영향 등으로 전반적인 중소기업의 생산 활동이 위축되는 가운데 메인비즈협회 소속 중소기업의 애로 청취를 위해 16일 연일금속(주) 회의실에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대구경북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등이 함께 참여해 경영애로 및 업계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해서이다. 이 자리에는 ㈜연일금속 안길수 대표 등 16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연일금속은 자동차 부품 전문생산 기업으로서, 2015년 11월에 제2공장을 영천에 설립해 대형 프레스 라인을 구성했으며, 현대‧기아 자동차 2차 밴더로 자동차 SUSPENSON부품, 탱크 부품 등을 제작해 납품한다.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규제 개선을 위한 애로를 발굴해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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