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청장 류한국)은 지난 15일 대구시에서 실시한 2015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제도·기반조성, 제도운영, 인센티브 운영, 내부통제활동 등 6개 항목을 선정해서 종합평가로 이뤄졌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청은 행정효율성 향상과 소속직원들의 청렴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투철한 공직윤리관 확립을 통해 부패방지와 비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에 높이 평가 받았다.한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Self-Check)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담당자와 관리자 그리고 감사자가 함께 확인·점검하는 체계이다.류한국 청장은 “앞으로도 단 한건의 업무오류나 부정·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을 강화해 구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