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경북지역 13개 선거구 가운데 경선과 단수후보 지역으로 7곳을 확정하면서 11일 현재 6곳의 선거구만 남겨놓게 됐다. 새누리당은 11일 3차 공천 발표를 통해 △영주문경예천 이한성(현역), 장윤석(현역), 최교일, 홍성칠 △영천청도 이만희, 정희수(현역) △상주군의의성청송 김재원(현역), 김종태(현역), 박영문, 성윤환 등 경북지역 3곳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이보다 앞서 10일 △포항남․울릉 김순견, 박명재 △경주 김석기, 이주형, 정수성 △안동 권오을, 권택기, 김광림, 이삼걸 등이 경선 후보자로 각각 포함됐다.새누리당은 1차 공천발표에서 단수후보로 구미시을 선거구에 현역의원인 김태환의원을 탈락시키고 장석춘 후보를 선정했다.이에따라 경북지역은 포항 북, 김천, 구미시 갑, 경산, 영양·영덕·봉화·울진, 고령·성주·칠곡선거구 등 6곳을 남겨놓고 있다.새누리당은 11일 3차 공천 발표를 통해 △영주문경예천 이한성(현역), 장윤석(현역), 최교일, 홍성칠 △영천청도 이만희, 정희수(현역) △상주군의의성청송 김재원(현역), 김종태(현역), 박영문, 성윤환 등 경북지역 3곳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친박(친박근혜)계 공천관리위원인 박종희 사무2부총장(경기 수원갑), 이장우(대전 동구) 대변인 등 27개 지역구 후보자를 단수추천으로 공천했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정오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지역 35개, 단수추천 27개 지역에 대한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단수추천으로 공천을 확정한 지역은 27곳으로 이학재(인천 서구갑), 정미경(경기 수원무), 손범규(고양갑), 홍철호(김포을) 의원 4명이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장을 받았다.단수로 공천을 신청해 당 후보자로 확정된 이들은 △서울(3) 정양석(강북갑), 김선동(도봉을), 이성헌(서대문갑) △경기 박종희(수원갑), 김명연(안산단원갑), 함진규(시흥갑) △충남(1) 이명수(아산갑) △전북(3) 정운천(전주을), 채용묵(군산), 박종길(익산을) △전남(6) 박석만(목포), 신정일(여수갑), 이정현(순천), 장귀석(고흥보성장흥강진), 명욱재(해남완도진도), 주영순(영암무안신안) △경남(2) 홍태용(김해갑), 이만기(김해을) 등 23명이다.3차 발표에선 35개 지역구가 경선지역으로 선정됐다.서울(6)에서 △중구성동갑 김동성, 진수희(여성) △중구성동을 김태기, 김행(여성), 지상욱 △은평갑 김상환, 최홍재 △강서병 유영, 이재인(여성), 전옥현 △구로갑 김배영, 김승제, 김익환(청년), 진선수 등 후보자들이 맞붙는다.부산(3)은 △서구동구 곽규택(청년), 유기준(현역), 최형욱, 한선심(여성) △해운대을 김미애(여성), 배덕광, 이창진△기장군 김한선, 안경률, 윤상직 후보 등이 경선하게됐다.인천(2)의 경우 △남구갑 이중효, 홍일표 △연수을 민경욱, 민현주(여성), 대전(2)의 경우 △유성갑 김문용, 민병주(여성), 진동규 △유성을  김신호, 이상태 등이다.경기(14)는 △수원병 김용남(현역), 이승철 △동두천연천 고조흥, 김성원(청년), 심화섭, 임상오 △고양병 김현복, 백성운, 이운룡, 정군기 △고양정 김영선(여성), 이상동, 조대원 △남양주병 김장수, 박상대, 안형준, 주광덕 △용인갑 이상철, 이우현(현역), 조봉희 △용인정 김관종, 이상일, 이춘식 △김포갑 김동식, 이강안, 이윤생 △광주갑 김환회, 정진석 △광주을 노철래(현역), 박혁규, 이우경 △양주 김성수, 이세종 △포천가평 김영우(현역), 이철휘 △여주양평 이규택, 이범관, 정병국(현역) 등이다.  강원도(2)는 △춘천 김진태(현역), 이수원 △속초고성양양 이양수, 정문헌(현역), 충북(1) △청주흥덕 송태영, 신용한, 정윤숙(여성) 충남(2) △천안갑 김수진, 도병수, 박찬우 △공주부여청양 정연상, 정진석, 홍표근(청년) 제주(1) △서귀포 강경필, 강지용 등이 경선을 벌인다.이날 발표된  후보자는 여성 11명, 청년 6명, 장애인은 1명 등이다.3차 발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은 없다.이 위원장은 "수도권을 우선 선정했고 단수추천의 경우 수도권에서 경쟁력이 월등한 후보자와 1인 신청지역 가운데서 호남권 등 당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선정했다. 빨리 선거에 대비하라는 뜻"이라고 밝혔다.그는 "발표가 보류된 지역은 공관위 심사과정에서 이견이 있거나 기존 후보자가 다른 당 후보자를 이길 경쟁력이 있는지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 여성·청년 등 우선추천지역 검토가 필요한 경우"라며 "보류지역은 계속 심사를 거쳐 추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