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9일 본관 2층 지혜홀에서 `마음 톡톡 자원봉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마음가짐, 사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성인 및 아동의 정신건강, 자살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원활한 봉사활동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고원수 보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 봉사단원들이 자원봉사 및 정신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