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규)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지난 9일 청도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실태점검을 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3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시설물들을 점검했다.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시설물의 위험요소 및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관할기관에 개선을 요청 할 예정이다.나영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 및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수시로 점검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