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면장 김명기)는 지난 7일 100여 명의 예주노래교실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었다.이동한 노래교실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개강식에서는 회원 서로가 화합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래교실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어 펼쳐진 노래교실에서는 즐겁게 노래를 배우고 함께 부르며 재미있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노래교실은 이마음 노래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연말에는 회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노래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기 영해면장은 "예주노래교실이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노래를 통해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