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9일 지역통합방위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키 위한 ‘2016년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앞선 7일부터 50사단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6년 FE(독수리연습)과 연계해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공고 하기 위한 각종 방안과 통합방위 주요시책을 논의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위기대처능력을 숙달시키기 위해 열렸다.또한 협의회는 경산시의 2016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 보고에 이어 육군 제7516부대 2대대의 통합방위작전 사례분석과 성과 보고, 경산경찰서의 대테러 대응관련 보고, 재난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단체의 현안토의 순으로 허심탄회한 논의와 대책이 이어졌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