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미영)는 12일 금성노인복지관에서 조부모와 손자녀 5가정을 대상으로‘할매랑 손주랑 랑랑교실’을 실시한다. ‘손자녀와 효과적인 관계맺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서로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활동과 놀이를 통해 즐겁게 익혀보는 시간을 가진다.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초고령화사회인 의성군의 지역특성과 맞벌이부부의 증가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을 반영go 세대간 소통으로 가족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게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할매랑 손주랑 랑랑교실’은 의성군내 6개 면을 순회하는 조부모-손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5월까지 격주 토요일 각 면 경로당 및 복지회관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춘산면복지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832-5404)나 센터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8325404)로 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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