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광림의원은 지난달 29일 권오을 예비후보측이 선관위에 고발한 ‘여론조사결과 왜곡·조작의혹’과 관련, 선관위로부터 위반사항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김광림의원은 지난 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김광림 의원 여론조사 조작의혹 조사 결과’에 대한 회신을 받았으며, ‘공직선거법’ 및 ‘선거여론조사기준’ 상 위반되는 사항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김광림의원은 “여론조사 조작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상대측이 의혹을 제기함으로 인해 마치 조작을 한 것처럼 비춰졌으나, 선관위로부터 ‘조작이 없었다’는 확인을 받았다”며 “ 말보다 일로, 정치보다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