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단위의 태권도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하면서 태권도 명문고로 거듭난 포항흥해공고에 태권도 선수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최신식 친환경 생활관이 마련됐다. 9일 포항교육지원청 시설관리과에 따르면 우수한 태권도인을 배출하고 있는 포항흥해공고 태권도부 생활관 증축공사가 이날 마무리 됐다.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 흥해공고 태권도부 생활관은 약 7개월의 공사끝에 498㎡ 의 크기로 지어졌다.  1층은 연습장, 2층은 숙소 5실, 화장실, 샤워실, 식당 등이 마련됐고, 친환경적인 최신 설비로 증축 됐다.학교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된 생활관 증축으로 우수선수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적인 태권도인을 배출하는 명성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태권도부는 2015년 `전국협회장기 종합우승` 등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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