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포항시청 체력단력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을 운영했다.이날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운동처방사의 1:1 코칭을 통해 개인별로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흡연은 질병! 금연은 치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지원 서비스 및 금연보조제(패치, 껌 등)를 제공하고, 구강보건을 위해 치아불소 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클리닉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을 통해 창조 행정 추진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