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사무소(면장 이진석)는 지난 7일 상정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희망 한글교실’을 개강했다.지난 2013년 시작된 한글교실은 한글과 셈하기 등 성인문해교육으로 매주 2회 2시간씩 운영되며, 교육 소외계층과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진석 면장은 “열심히 배우려고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인생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