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8일 오전 권영택 군수와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비예산확보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 등 국책사업을 비롯해 LPG 저장탱크, 배관망 보급사업, 청소년수련관 건립,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 영양상수도관망 정시사업 등에 관한 국비예산 확보방안을 협의했다.또한 장계향 문화테마파크 조성,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기반조성사업 등 총 37개 사업 628억 원의 국비지원 대상사업을 추진키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이들 사업은 기본설계와 용역 등 사전절차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추진과 국비확보 대책보고회 등도 수시로 개최키로 했다.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합동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보조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특히 권영택 군수는 “국내경기 부진으로 인한 내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 공직자들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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