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8일 오전 경안여자고등학교와 경안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친구야! 괜찮아,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구호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28햄기동대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폭력이 청소년들에게 주는 피해에 따른 해결 방안과 친구와 스킨십을 통한 우정 쌓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홍보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