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5년 시·군 평가 결과 전년대비 실적향상을 인정받아 도약상 수상과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37개 지표, 도 역점시책평가 5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모두 합산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시·군 종합평가에서 FTA 대응 농업경쟁력 강화를 비롯한 서민생활 안정, 보건위생 분야에 전략적으로 접근했던 것이 성과를 거뒀다.이를 위해 군은 김동룡 부군수 주재 매월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성평가 지표 선택과 집중, 지표 성격별 우수 시·군의 수범사례를 공유해왔다.권석묵 기획실장은 "올해도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시·군 평가 실적제고 대응체계 조기 가동 등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