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6기 총 50명(남 27, 여 23)을 최종 선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포스코건설 ‘해피빌더(Happy Builder)’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봉사단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봉사단원을 선발, 지난 2015년까지 총 225명을 배출했으며,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선발된 해피빌더 6기는 노래와 춤, 디자인, 사진·블로그 운영,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겸비한 대학생으로 보다 능동적인 봉사활동이 기대된다. 해피빌더 6기는 지난 4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올 한해 계획된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파견 국가를 선정, 2개의 팀으로 나눠 각자 공연을 준비해 팀별 장기공연 등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폴란드 크라쿠프(Cracow)와 필리핀 마신록(Masinloc) 인근 지역에서 한류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와 함께 청소년 대상으로 한류문화전파를 위한 문화교육활동을 펼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 인근 지역에서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빌더 6기로 선발된 주형준(23,남)은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만큼 모든 활동에 진심을 담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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