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태훈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이 올해로 108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여성취업과 임금격차, 가사부담, 여성폭력 등 여러 분야에서도 우리가 함께 노력하고 극복해 나가야 할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서 달서구 부구청장 직무를 수행할 때도 여성 인권에 대한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시간선택제 여성일자리사업 등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한 결과 얼마 전에 달서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이어 이태훈 예비후보는 “올해 초에 발표한 ‘희망달서2030’ 프로젝트 중 하나인 ‘희망복지위원회’ 구성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준비한 공약이다. 내달에 있을 총선에서 반드시 달서구청장이 되어 여성의 일∙가정 양립지원, 여성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고 싶다”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