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도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섰다.이 사업은 글로벌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우수 강소기업을 발굴·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World Class 300 후보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기업은 R&D부문에 2년간 최대 6억 원 이내(사업비의 65%), 해외마케팅 부문에 3년간 최대 2억 원 이내(사업비의 50~70%)의 국비지원은 물론 경북도의 기업수요 맞춤형 자율프로그램에 따라 도비 지원을 받게 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일 현재 경북도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매출액 100억 원(소프트웨어 관련업체는 25억) 이상 1천억 원 미만 △2015년 기준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액 비중 10% 이상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8% 이상 또는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율 1% 이상의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재)경북테크노파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이경기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우수 강소기업이 대거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의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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