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군청 우륵실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을 비롯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 후 변화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보고와 심의를 했다. 연차별 시행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복지고령’의 목표 아래 3대 추진전략과 이를 구체화 할 14가지 중점추진사항, 47가지의 세부사업으로 구성·수립 되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활용한 읍면 인적안전망 구축 및 읍면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대가야 희망플러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남원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부족한 자원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는 계획을 수립·실행함에 따라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바쁜 일정 중에 지역의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령군 복지발전을 위해 협의체에서 지역복지에 관한 여러 가지 안건들이 논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많은 활동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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